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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소식

[오늘의 경제]'빚의 늪' 에 빠진 취약계층,,, 상반기 신용회복 신청자 9만명

by (。♥‿♥。) 하늘 풍경 2023. 8. 16.

[오늘의 경제 소식〕

  '빚의 늪'에 빠진 취약계층,,,상반기 신용회복 신청자 9만명 

   빚내고 못 값는 사람 늘어가는데 정부는 대출완화  

 

 

    ■ 성실 상환자 소액대출 건수와 연체율도 급증

       코로나19 등 경제악화로 신용회복 신청건수와 소액대출 신청건수는 

       4년만에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연체율 역시 3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를 통한 신용회복 신청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실상환자들의 소액 대출 건수와 연체율이 급증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 신용회복 신청자 수

      1) 2018년 : 10만 6,808명

      2) 2019년 : 11만 9,437명

      3) 2020년 : 12만 8,754명

      4) 2021년 : 12만 7,147명

      5) 2022년 : 13만 8,202명

      6) 2023년 : 9만 1,981명(06월 말 기준)

      ※ 최근들어 가파른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이 추세라면 올해 말 15만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신용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

       특히 대출 1건당 금액이 200~300만원 수준의 소액대출 신청자가 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

       했습니다. 연체율 역시 증가했는데,

       신용회복을 위한 성실 상환자마저 소액대출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은 우리 경제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며, 정부 정책에 대한 실요성에 강한 의문이 듭니다.

       

       내용을 더 깊게 들여다보면, 신용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 사용한

       계좌수는 평균4개에서 9개 계좌를 이용한 경우가 58.1%

       급전을 구하기 힘들어 여러 계좌를 사용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성실 상환을 위해 노력하고 고군분투하는 금융 취약계층들이 신용불량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되기 전에 합리적인 지원책과 지원을 해줄만한 곳에 지원을 하는

       정부의선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