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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속보23

〔오늘의 속보〕대전 지하철 출구서 20대 묻지마 칼부림, 70대 사망 〔오늘의 속보〕 대전 지하철 출구서 20대 묻지마 칼부림, 70대 사망 대전 지하철 판암역 출구에서 처음 본 70대 남성을 흉기로 20대가 묻지마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70대 남성 목부위 찔려 대전 동부경찰서는 3일 대전 동구 판암동 도시철도 1호선 판암역 출구 앞에서 묻지 살인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날 A씨는 오전 10시 30분쯤 대전도시철도 판암역 1번 출구에서 70대 남성 B씨를 흉기를 사용해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 됐습니다. 피해자인 70대 남성 B씨는 A씨의 칼부림으로 목 부위 등을 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살인혐의를받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 2023. 12. 4.
〔오늘의 속보〕김길수 도주 사흘만에 의정부 노상서 검서 〔오늘의 속보〕 김길수 도주 사흘 만에 의정부 노상서 검서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탈주한 김길수(36)가 도주 사흘만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붙잡혔습니다. ■ 6일 오후 9시경 검거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6일 오후 9시경 의정부 가능동의 한 공중전화 부스에서 김기수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길수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지인인 여성 A 씨에게 연락했다가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김길수가 택시를 타고 의정부로 도주한 직후 택시비를 대신 치르고 현금 10만 원을 건넨 사람이며, 경찰은 A 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형사 입건한 뒤 김길수가 다시 A 씨에게 연락을 할 것으로 예상하여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김길수가 공중전화를 이용해 A씨 휴대전화로 전.. 2023. 11. 7.
〔오늘의 속보〕신출귀몰 김길수, 경기 → 서울 → ? 행적 불명확 〔오늘의 속보〕 신출귀몰 김길수, 경기 → 서울 → ? 행적 불명확 특수 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병원 치료 도중 달아난 김길수(36)가 사흘째 도주 행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을 활보한 김길수는 환복에 이발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고, 지방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높아져 당국은 현상금 500만원을 걸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 했습니다. ■ 사흘째 추적 중, 서초 고속터미널 끝으로 행적 확인 안돼 6일수사당국에 따르면 법무부 경기 안양동안 경찰서는 사흘째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김길수의 행적을 추적 중입니다. 김길수의 행적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곳은 도주 당일인 지난 4일 오후 8~9시 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입니다. 김길수가 이곳에서 타 지방으로 가.. 2023. 11. 6.
〔오늘의 속보〕고위험 성범죄자, 출소해도 지정된 시설에서만 살수 있다. 〔오늘의 속보〕 고위험 성범죄자, 출소해도 지정된 시설에서만 살수 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고위험 성범죄자 거주지를 국가, 지자체 운영 시설로 정하는 법안이 마련됐습니다. ■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 예고 법무부는 '고위험 성범죄자들이 출소할 때마다 반복된 거주지 논란과 성범죄 재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앞서 조두순, 김근식, 박병화 등 고위험 성범죄자들의 출소를 전후해 거주지 인근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퇴거 요구가 나오는 등 거센 반발이 일어났었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미국의 '제시카법' 등 해외 입법례와 연구용역 결과를 검토해 고위험 성범죄자 출소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제시카법' 이란 고위험 성범죄자가 거주지 관리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미국의 법으로, 2005년 미국 .. 202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