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복지 소식

《오늘의 복지 소식》'살인 예고' 게시글 42건 이상, 경찰 비상 수사

by (。♥‿♥。) 하늘 풍경 2023. 8. 5.

▣ '살인 예고' 게시글 42건 이상, 경찰 비상 수사 돌입

지난 신림동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2주만인 8월3일 성남 분당에서도 14명이 피습당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한국 사회에 큰 충격과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전국에서 묻지마 살인을 예고하는 글들이 온라인을 통해 게시고 있어

경찰이 엄중 처벌 방침을 세우고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묻지마 살인

 

■ 경찰은 살인 예고 글 게시자를 일부 검거했는데, 이 중에는 중학생을 포함한 10대 미성년자도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경찰은 아직 게시자를 찾지 못한 29건에 대해서도 IP 추적을 하며 수사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검거된 서울 왕십리역에 살인 예고 글 게시자 20대 남성, 특정 학교 이름을 언급하며 정문에서 

    5명을 죽이겠다는 피의자도 미성년자였습니다.

 

■ 살인 예고 글은 특정 지역에서만 게시되고 있는 것이 아닌 전국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하남 중학생 A군(14세), 부산 해운대에서 검서된 미성년자, 경북 경산에 있는 대구 대학교

   20대 B씨, 경북 구미역에서 칼부림 글을 게시한 10대 미성년자, 그외 인천 등 지역을 특정할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사상 처음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 했으며,

   인파가 몰리는 지하철역, 백화점을 비롯해 전국 247개 장소에 경찰관 1찬2천여명을 배치해

   순찰하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살인 예고 글 게시자들에게 협박,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했으며, 협박죄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 특수협박죄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수 있습니다.

 

   또한 살인이나 상해를 구체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확인되면, 살인 예비나 상해 예비 혐의도 적용하여

   강력한 처벌을 할 방침입니다.

 

 

■ 우리 사회에서 전혀 상상해본적 없던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더욱 충격적인 것은 검거된 피의자들 상당수가 10대의 미성년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 사회는 큰 과제를 얻게 되었습니다.

   개개인들의 사회적 스트레스와 아픔을 우리 사회가 어디까지 품어 줄수 있으며,

   또 미성년자라고해서, 심신미약과 정신적 문제를 이유삼아 어디까지 용인을 해줘야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