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지》교통비 20% 환급, K패스 도입 안내...

교통비 20% 환급, K패스 도입 안내...

서울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비용이 줄줄이 인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 · 버스 통합정기권인 K패스를 도입합니다.

 

 

알뜰교통카드에서 K패스로 전환 도입

 

2024년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종료되고 K패스로 전환됩니다.

알뜰교통카드 사업이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민간 카드사가 교통비의 약 10%를 추가 할인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 하기에 교통 취약층과 노인층 이용이 저조합니다.

또 출발과 도착을 입력하지 않으면 최소 마일리지인 50원만 적립되는 등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 힘과 정부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만 유지하고

하반기부터는 K패스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은 57만 6,000원 환급,,,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하면 월 60회 한도 내에서 

성인 기준 연간 최대 21만 6,000원을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월 44회 이상 지하철을 이용하는 부산 시민의 경우 K패스보다 

동백패스를 이용하면 환급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 동백패스란?

    동백패스는 부산에 등록된 사내버스, 마을버스,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로

    월 4만 5,000원 이상 사용하면 최대 월 9만원까지 초과 사용액 최대 4만 5,000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