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지 소식

《오늘의 복지》세균 · 대장균 득실득실한 계란, 이 제품 먹지 마세요...

(。♥‿♥。) 하늘 풍경 2023. 8. 8. 23:04

▣ 세균 · 대장균 득실득실한 계란, 이제품 먹지 마세요...

      세군 수 및 대장균 기준치 초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 삼진전란액(유형 전란액) 세균 및 대장균군 기준치 초과

      전란이란 계란에서 껍질을 제거한 모든 성분을 말하며, 액체 상태에서 저온 살균한

      흰자위나 노른자위의 혼합물로 살모넬라  오염이 없는 부분으로,

      쿠키, 빵류, 도넛, 마요네즈와 샐러드 드레싱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문제가 되는 전란액은 농업회사법인 삼진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세균수 및 대장균의 기준치

      초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제품은 제조일자 2023년 8월 4일, 소비기한이 2023년 8월 13일 제품으로 포장

      단위는 300ml이며 회수 기관은 경기도입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하며 보관하고 있는 개인 이나 판매자는 사용을 중지하시고,

     반납과 회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생각해볼 부분    

      완전 식품이라고 평가되는 계란은 건강식, 아이들 영양식 등 일상생활 각종 요리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 볼 부분이 있습니다.

     

      오직 계란 생산을 위해 몸을 돌리기도 힘든 비좁은 케이스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수많은 화학

      성분이 첨가된 사료를 먹고 낳은 계란이 완전 무결하며 인체에 무해하다는 근거와

     자료는 어디서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닭의 수명은 30년이지만 각종 요리와 간식 재료(치킨, 단백질, 버거, 닭 볶음탕 등)로

     사용되는 닭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알에서 부화 후 2~3개월 만에

     죽게되어 우리 식탁에 올라옵니다.

     

     몇년 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식용 목적의 닭을 원가 절감을 위해 부화한 후 성장

     촉진제를 투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성장 촉진제를 맞은 닭을 어린아이들이 먹고

     성장 발육이 나이에  맞지 않게 빨라 졌으며, 생리도 너무 이른 나이에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후 성장 촉진제를 투여하지 못하게 법제화 했지만, 의심의 눈으로 보게되는 것은

     사실이며, 계란에 대한 안정성 역시 보다 확실한 검증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